[독후감] 가장 쉬운 AI
- 최초 등록일
- 2020.07.21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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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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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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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동그란 도형 안에 쓰여 있는 글귀들을 읽는다면 누구라도 관심과 흥미를 가질 것이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질문들이 적혀 있는데, ‘인공지능이라는 게 도대체 뭐야?’, ‘인공지능에게 내 일을 빼앗길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 ‘머신러닝, 딥 러닝에 대한 원리’ 등이 그 내용이다. 이 책은 <가장 쉬운>이라는 제목에 충실하게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쉽고 흥미롭게 관련 지식을 얻기 좋은 책이다. 작가는 이를 위해 어려운 수학적·공학적 원리를 배제하고 인공지능의 역할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내용을 주로 서술하였음을 책의 서두에서 밝힌다. 책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편 ‘AI의 기본’에서는 인공지능이라는 용어의 개념과 그것의 역사를 찬찬히 짚어보고, 이것이 어떠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소개한다. 인공지능 활용에 함께 도입되는 기술인 머신러닝과 딥 러닝에 대한 설명도 게재되어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할 상황을 전제하여 개발자는 이것에 어떠한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예상되는 문제점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2편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일’에 대해 서술하며 인공지능이 영향을 끼치는 인간의 직업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인공지능이 인간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예상해 보았으며 실제로 요리, 방송, 교육, 창작 등의 각 분야에서 어떠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는지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인공지능과 일에 대해 제언하며 책을 끝맺는다.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인터넷 쇼핑을 통해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자신의 구매내역을 바탕으로 한 광고나 연관 상품 추천을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인공지능 활용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인터넷 쇼핑으로 빵을 구매하는 행위를 예로 들며 인공지능의 특성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단순히 과거에 구매한 빵을 다시 한 번 추천하는 것은 인공지능의 역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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