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3콜럼버스가 문을 연 호모제노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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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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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찰스 만이 저술한 ‘1493’ 이라는 책은 콜럼버스라고 하는 인물이 다녀간 후 각 대륙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작성한 하나의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당시 유럽권 국가들은 새로운 대륙과 식민지들을 얻기 위해 각기 다른 나라로 흩어지게 되었고 대표적인 인물로 콜럼버스가 출발을 시작한 1493년도를 기점으로 오늘날까지 벌어진 사건들을 중심적으로 서술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책의 저자는 호모제노센 세상이라는 것을 일컫고 있다. 호모제노센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파되는 것이 아닌 식물이나 동물을 통해 생긴 무언가가 인간에게 전파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이와 같은 내용들을 본다면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며, 이 책은 역사적인 서술에 따라 그에 따른 앞으로의 문제에는 무엇이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시작점은 유럽인들의 대항해시대, 즉 신대륙에 대한 갈망과 그 속에서 자신들에게 이롭게 돌아가도록 만들어진 시스템들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적지 않다. 유럽권 사람들에게 아시아권에서 나오는 여러 제품들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켰고 그 파장으로 인하여 세계의 역사가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맨 처음에는 판게아로 나눠지게 된 미대륙과 남미대륙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까지 유럽의 경우, 기존의 항로를 아프리카를 돌아서 인도를 향한 무역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콜럼버스를 시작으로 유럽권에서는 아프리카권으로 돌아가서 가는 것이 아닌 직진으로 그대로 먼 바다를 나아가다보면 아시아권 대륙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시작된 항로였다.
처음에 유럽권 사람들이 남미대륙이나 북미대륙을 만났을 때, 그들이 가지고 온 것은 단순히 화약과 대포와 같은 무기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원주민들에게 우호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동전을 쥐어주기도 하고, 무기를 통해 그들을 협박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길은 쉽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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