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표집과 비확률표집을 비교하여 서술해 봅시다

목차

I. 확률표집
1. 단순무작위표집
2. 체계적 표집
3. 군집표집
4. 층화표집

II. 비확률표집
1. 우발적 표집
2. 할당표집
3. 의도적 표집
4. 눈사태 표집

참고문헌

본문내용

I. 확률표집(probability sampling)
모집단으로부터 표본집단을 만들어 내는데 있어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표본의 크기만큼 중요한 요인이 바로 표본의 질(質)이라는 점이다. 확률표집이란 표본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무작위 표집(random sampling)방법이 사용되는 표집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무작위 표집방법을 사용하여 모집단에서 표본을 추출하는 경우 모집단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표본에 추출될 확률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확률이 모든 요소들에 대하여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무작위 표집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대표성이 높은 표본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을 현실세계에 적용하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실용적인 방법들이 사용된다.

1) 단순무작위표집(simple random sampling, SRS)
지적했듯이 단순무작위표집은 무작위 방법을 통해 모집단에서 표본을 추출하는 방법으로서 확률표집방법 가운데 가장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것이다. 조사과정은 (1) 조사하고자 하는 전체 대상의 모집단을 확보한 후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2) 모집단으로부터 무작위로 선택하기 위하여 난수표를 이용하여 크기가 "인 난수를 선택한다. 해당하는 번호와 일치하는 모집단의 대상을 표본으로 구성한다.
예를 들면 어딴 연구자가 10,000명의 요소로 구성된 모집단에서 단순무작위표집방법을 사용하여 100명의 표본을 추출하려 한다. 이들 10,000명의 요소들을 식별할 수 있는 각각의 요소들에게 1번부터 10,000번까지의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그런 다음 이렇게 만들어진 표집틀에서 무작위로 번호를 선택하기 위하여 난수표를 이용하여 연구자가 원하는 표본크기인 100명의 요소를 선발하면 된다.
따라서 단순무작위표집은 모집단의 명부인 표집틀과 연구자가 사전에 정한 표본의 크기 그리고 난수표 등과 같은 무작위추출에 필요한 도구만 있으면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간단한 표집방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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