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관심있는) 연구주제를 설정하고, 그 연구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중 어느 방법이 나을지
- 최초 등록일
- 2020.07.31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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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조사론
주제: 자신이 원하는(관심있는) 연구주제를 설정하고, 그 연구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중 어느 방법이 나을지를 선택한 후, 그 이유를 밝히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초등학생 스마트폰 중독 실태 조사를 위한 연구 방법
2. 조사의 진행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복지 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주제는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흔히 ‘이것은 아마 이럴 거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정말로 그런지 확인,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거나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려고 애쓰지는 않는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일삼는다. ‘요즘 애들은 다 스마트폰 중독이야’라는 말도 그렇다. 이 말에는 몇 가지의 오류가 있다. 일단 ‘요즘 애들’이 누구인지가 불분명하다. ‘다’라는 말에도 오류가 있다. 세상에 어떠한 사회 현상도 100%는 없다. 반드시 예외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편의를 위해 저러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일삼곤 하지만 그것을 면밀히 뜯어보면 결론은 달라질 수 있다. 학습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평소에 자녀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놓고 마찰을 빚을 때가 있다. 친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학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라고, 혹시라도 사고가 생겼을 때 부모에게 연락을 하라고 사 준 기계는 부모가 아무리 사용 시간과 내용을 통제하려고 해도 현실적으로 컨트롤하기 힘든 부분이 많이 있다. 그래서 최근 자녀의 잦은 스마트폰 이용이 염려스럽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자체도 문제이지만-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학습에 방해가 된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상이나 사진, 글들은 성인인 본인이 보기에도 민망하거나 거부감이 들 때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아무런 여과 장치 없이-인터넷 기사 하나만 클릭해도 좌우로 수많은 성인 광고들이 뜨지 않는가- 내 아이가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는 의무적으로 유해매체를 차단하는 어플을 설치해야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유해매체 차단앱을 가입한 사람 10명 가운데 7명에게는 이어플이 무력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해서 더욱 걱정이다.
참고 자료
경향신문, 이윤주, 김성수 “청소년 10명 중 7명에게 유해물 차단앱은 무용지물”
조선비즈, 심민관, 2018.2.8. 어린이 5명 중 1명 ‘스마트폰 중독’ 하루 4시간 이상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