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와 헤스터 -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이 작품의 주제를 밝힌 뒤, 딤즈데일이나 헤스터 중 하나의 인물을 선택하여 그 주제를 잘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대목을 인용하면서 인물의 특성을 자세히 분석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8.18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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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소설 『주홍글씨』의 주제
2) 등장인물 헤스터를 통한 주제의식과 인물의 특성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너대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은 19세기 미국의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뛰어난 작품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천재 작가이다.
이러한 호손의 대표작품 『주홍글씨』는 호손의 가장 첫 번째 장편소설로 미국 문학에서 최초의 장편소설로 평가되며, 호손의 상징기법은 미국 소설의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
『주홍글씨』 작품 안에서의 청교도 사회와 딤스데일, 헤스터와, 펄 같은 주요 등장인물이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를 통해 호손은 엄격한 청교도 사회를 비판했다.
이에 우리는 호손의 작품 『주홍글씨』의 주요 인물 헤스터를 통해 작품의 주제와 해당 인물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론
1) 『주홍글씨』의 주제
소설 『주홍글씨』는 시대적으로 1642년부터 1649년까지의 시간을 담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New England의 작은 마을 Boston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엄격하고도 경직된 청교도의 십계명 가운데 일곱 번째 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라는 계명을 어긴 것에 대한 벌로 간음(adultery)을 의미하는 주홍글씨 "A"를 항상 가슴에 달고 다녀야 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다.
이렇듯 너대니얼 호손의 첫 번째 장편소설 『주홍글씨』는 엄격한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하여 선과 악의 문제, 죄와 영혼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를 다뤘다.
그 당시의 청교도인들은 하나님이 이 세상의 전부이자 모든 것이라 믿었으며, 인간은 타락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청교도인에게 법은 하나의 종교였고, 간음이라는 것은 십계명을 어긴 아주 큰 대죄로 봤기 때문에 간음한 여성은 사형에 처하거나 마녀재판을 받기도 했다. 호손은 이런 행위를 종교를 빌미로 한 인간적이지 못한 행위라고 비판했으며, 그의 작품을 통해 죄를 지은 인간 마음의 변화를 표현함으로써 그림자 진 사회의 모습과 인간과 죄의 관계를 나타냈다.
참고 자료
Nathaniel Hawthorne(2010), 『The Scarlet Letter』, 경문사
박미정. "(The) Scarlet Letter의 등장인물에 나타나는 상징성 연구" VOL.- NO.- (2011), 단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