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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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기업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4차산업혁명의 도래이다. 4차산업혁명은 대부분 기술적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상대적으로 생물학 분야는 외면을 받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 인간의 생활과 맞닿아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서는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까지 발전해온 식품, 화장품은 보존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각종 화학첨가물을 추가했으며, 오히려 인간의 소화기능 장애, 피부노화의 주범이 되어왔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화장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숙주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의미한다. 이러한 미생물둘의 유전정보를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하는데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토양, 바다 등 자연계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유전체 군집이다.

참고 자료

먼타임즈, 화장품 업계 떠오르는 원료 ‘마이크로바이옴’, 2019.08.16 입력됨,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