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음) 글쓰기이론과실제, 인천대, 수업 전체 내용 요약, 써머리, summary, 수업요약 과제, 소감 과제, 레포트, 인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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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Prologue: 글쓰기란 무엇인가

2주차는 ‘글쓰기의 의미’를 ‘세계 창조 신화’, ‘문자 창제 전설’, ‘고전 문장론’의 세 가지 주제를 통해 탐구해보는 것이 핵심이었다.
먼저, 세계 창조 신화와 관련하여, ‘기독교’의 창조 신화는 ‘말이 빛을, 빛이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말’이 세상의 창조 도구임을 나타낸 것으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한편, 문자 창제 전설과 관련하여서는 (‘전설이 사실은 아니지만 사실을 넘어서는 진실이다.’라는 명제를 전제로 수용한다고 가정할 때) ‘창힐의 문자발명’을 묘사한 글을 통해 역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함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창힐이 문자를 발명했을 때 낮에 곡식비가 내리고 밤에는 귀신이 울었다.’는 대목을 통해 문자 발명이 인류에게 풍족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 혁명이자 염라가 귀신을 보내 환영하게 할 만한 일로 표현한다.
이렇게 세계 창조 신화와 문자 창제 전설을 통해 문자,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논지를 마치고 고전 문장론을 통해 글쓰기의 의미를 탐구해 보았다. 그 결과 유협의 문장론을 통해서는 글쓰기의 바탕으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관찰임을, 정약용의 문장론을 통해서는 글쓰기의 목적이 소통임을, 쇼펜하우어의 문장론을 통해서는 글쓰기의 본질은 자기표현임을, 마지막으로 니체의 문장론을 통해서는 글쓰기의 방법은 혼신을 다해 집중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3주차: 제1장, 글읽기가 글쓰기다

3주차는 ‘내 생각을 담은 글이 좋은 글’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어떤 것이 나의 생각을 형성하는지’, ‘그 생각을 어떻게 내 글에 담는지’, ‘혹시 남의 생각을 내 글에 담게 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탐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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