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술취한사건(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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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해석1
2. 해석2
3. 해석3
4. 해석4
5. 해석5
6. 해석6
7. 해석7
8. 결론

본문내용

해석1)
우리는 노아를 두 가지 관점에서 보아야만 한다. 즉 그를 하나의 모형(type)과 실제의 사람(man)으로서의 노아로 보아야 한다. 모형으로서의 노아는 의미(意味)가 충만하지만, 한 사람으로서의 노아는 죄와 어리석음이 충만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모든 죄를 덮고 흠 없는 의의 옷으로 그의 인격을 옷 입혔다. 비록 노아는 그의 벌거벗음을 드러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보시지 않았다.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상태에 처했을 때의 노아를 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하고도 영원한 의의 완전한 능력의 상태에 처했을 때의 노아를 보신 까닭이다. 그러나 노아의 아들 함은 하나님의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한다. 함은 인간의 허물이 사함을 받고 인간의 죄가 덮음을 받고 있는 그 축복에 대하여 전혀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음이 확실하다. 반대로 셈과 야벳은 그들의 행동에서 인간의 벌거벗음을 처리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훌륭하게 실증해 주었다.

→ 비평 : 하나님의 한 모형으로써 노아와 죄를 지닌 인간으로써의 노아를 잘 구분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저자는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은 드러냄이 아닌 감추임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이 의인이라 칭했던 노아가 방탕함으로 쓰려졌을 때 하나님은 그 죄를 덮으셨다. 마치 아담과 하와가 죄로 인해 하나님을 피해 다녔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가죽옷을 입히시므로 그들의 죄를 덮었던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셈과 야벳은 하나님처럼 아비 노아의 죄를 가렸다. 아들 함은 이러한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영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의 죄를 용서함으로 ‘여자의 후손’의 탄생이 이루어졌듯이 셈과 야벳이 노아의 죄를 가리움으로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는 영광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해석2)
의인 노아가 심판에서 구원을 얻었으나 그는 인간이기에 다시 실수하여 범죄 한다. 홍수후의 노아의 영적태만의 생활은 그로 하여금 불세(不洗)의 실패로도 구원의 기쁨을 상실케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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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설교 창세기 : 조두만 저. 1998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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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그리고 무지개 언약 - 김서택 저. 2004년 출판
창세기 강해, v.1 - James M. Boice 저 ; 문 동학 역 1993년 출판
ESV 스터디 바이블(studr bible)
역사적 구약 개요 - Eugene H. Merril; 김인환 역. 1997년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