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세계사 공부라는 책을 읽고 정리한 개인적인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08.21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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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창시절 공부했던 역사책은 주로 정치적인 사건들에 주목하다보니, 거의 전쟁과 왕이나 정치가 중심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던 기억이 있다. 역사적 사건은 앞뒤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시간 순서로 서술 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다. 그런데, 그런 이유로 역사가 재미없고, 지루해 지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역사를 보는 관점이 다양해지고, 특정 소재를 중심으로 역사를 기술하기도 해서, 역사를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책은 인류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 7가지 주제, 국가, 종교, 혁명, 제국, 도시, 과학, 법으로 역사를 설명한다. 사실, 이런 개념들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것이지만, 이 단어들의 정의가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던진다면, 명확하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현대의 국가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고, 그 역할은 무엇인지, 종교 전쟁은 왜 끊임없이 일어나는 지, 혁명은 어떤 평가를 받아야 혁명으로 인정이 되는지, 제국과 도시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과학으로 인류의 삶은 어떤 변화를 맞았는지, 그리고, 법이라는 제도는 어떤 과정을 거쳐 시민의 권리를 보호 하게 되었는지 등등....
저자는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시간대 별로 나열 한 것이 아니라, 주제별로 그것들을 들여다 보고, 설명하니, 독자들은 역사적 사실을 훨씬 입체적으로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다.
먼저, 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 저자는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기에 고리타분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에 대한 답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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