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형식으로 된 조선시대 역사신문입니다. [과제용]
- 최초 등록일
- 2020.08.24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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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출력시 A3형식으로 된 역사신문입니다.
조선시대 특정시기의 일간지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관련 과제가 있으며 그냥 제출해도 될 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8장 형식으로 된 조선시대 역사신문입니다. A3의 크기의 신문 형태입니다.
민화, 광고, 속보 등 역사적 사실을 현대 신문의 형태로 제작하여 가독성도 뛰어납니다.
목차
1. 乙면 <인터뷰> 수양대군의 인터뷰
2. 丙면 <특종> 도성에 휩쓴 피바람 계유정난
3. 丁면 <밀착취재> 단종의 유배의 삶
4. 己면 <단독> 또 다시 역모 다시 불어 닥친 피바람
본문내용
문종대왕전하승하
문종대왕 전하께서 즉위하신지 2년 3개월 만에 39세를 일기로 경복궁 내부 천추전에서 승하하셨다. 조선 팔도 전토(全土)가 비통함에 잠긴 가운데 이제 세자저하(단종)께서 선왕의 뒤를 이어 즉위하시게 된다. 세종대왕의 장자이셨던 문종대왕께서는 학문을 좋아하시고 인품이 관후하셨으며, 약 30년간을 세자로 계시면서 문무 관리를 고르게 등용하도록 하고, 언로(言路)를 자유롭게 열어서 민정을 파악 하는 데에 크게 힘쓰는 등 세종대왕을 보필한 공이 컸다. 세종대왕께서 병들자 대신하여 국사를 처리하기도 하였으며, 세종대왕께서 붕어하시자 왕위에 올랐다. 문종대왕께서는 승하하시기 前, 세자저하께서 춘추가 아직 미령하신 것을 염려하셔서 황보인(皇甫仁) · 김종서(金宗瑞) 대감 등에게 세자께서 즉위하시어 왕이 되셨을 때의 보필을 진심으로 부탁하셨고, 집현전(集賢殿)의 학사인 성삼문(成三問) · 박팽년(朴彭年) · 신숙주(申叔舟) 등에게도 좌우협찬(左右協贊)을 부탁하는 유언을 내리신 것으로 알려졌다. 12세이신 세자저하께서는 세종대왕께서 그 영리하심을 극히 칭찬하셨을 정도로 영리하시어 지금까지의 태평성대를 잘 이어가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다만 아직 춘추가 미령하시어 친정을 하실 수 없기 때문에 자칫 권력을 쥔 대신들의 전횡이 있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일부 존재한다.
문종대왕의 슬하에는 세자전하 이외에 경혜공주·경숙옹주 마마 두 분이 계신다(하단 왼쪽 사진 참조). 한편 문종대왕께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조성된 능에서 영면 하시게 된다.
<중 략>
<속보> 또다시 역모!
다시 불어 닥친 피바람
성상의 총애를 받는 이들로 밝혀져 충격!
성상이 즉위하신지 2년째인 올해 6월 충격적인 역적모의가 밝혀져 조선팔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익명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성균 사예(成均司藝) 김질(金礩)이 그의 장인인 의정부 우찬성(議政府右贊成) 정창손(鄭昌孫)과 더불어 전하를 알현하여 좌부승지 성삼문 등의 역적모의를 최초 발고하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