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통합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토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8.27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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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다양성 수용의 문화 형성
II. 교사의 태도 및 자질
III. 부모의 태도
IV. 학생의 태도
본문내용
지적장애인의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그 가운데서도 통합학교 구성원들의 다양성 수용과 같은 바람직한 통합문화의 형성이 필수적이며, 아울러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의 태도와 자질, 부모의 태도, 학생의 태도 등이 성공적인 통합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I. 다양성 수용의 문화 형성
통합교육은 일반학교에서 제외되었던 장애학생들을 장애가 없는 또래가 다니는 환경에 통합하여 각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일반교육이나 일반학교 환경의 변화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통합학교의 구성원인 교사, 학교 행정직원, 일반학생 그리고 이들과 관련된 학부모 등 모두가 '차이'를 바로 인식하고 수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즉, 장애로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보이는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 이를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학생이 지닌 '차이'를 다양성으로 인정해야 한다. 즉, 장애학생이 가진 장애를 분리해야 하는 특성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가지는 개성이나 다양성의 측면에서 바라보고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이 가진 이러한 차이를 다양성으로 바라보고 얼마만큼 수용하는가는 통합교육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Salend(1999)에 따르면, 학생들은 종종 다른 사람이 자기와 '다름'을 느끼면 쉽게 친구가 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다름'을 느끼도록 하는 요인들은 인종이나 성별, 사회적 ․ 경제적 요소 등이며, 장애도 포함된다고 한다.
그러나 학생들로 하여금 인간에게는 여러 측면에서 개인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도록 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이를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갖도록 지도해야 한다.
둘째, 차이 때문에 차별을 하거나 편견을 가지는 것은 옳지 않다. 차이는 하나의 연속선상에 존재하며 곧 동일한 집단에 속하기 때문이다.
가령 우리는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학생들을 구분하고, 이때 구분의 기준으로 차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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