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의 역사 현황 문제점에 관하여

소개글

약이 되는 항생제인가? 독이 되는 항생제인가?

목차

1. 들어가며

2. 항생제의 역사 및 발견 배경
1) 항생제의 정의
2) 항생제의 역사

3. 항생제 현황
1) 항생제 사용측면
2) 내성 보균자 측면

4. 항생제 내성의 문제점
1) 항생제 내성균 발생
2) 항생제 부작용
(1) 알레르기 질환 악화
(2) 면역력 약화

5. 해결방안
1) 항생제 처방에 관한 정부 정책
2) 국민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6. 나오며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1년에 열한 달은 항생제를 달고 산다는 은준(3세)이. 기침소리는 하루 종일 그치지 않고, 아이를 따라다니며 콧물을 닦아주는 엄마의 손은 바쁘기만 하다. 은준이가 아프기 시작된 것은 돌 무렵, 세균성 장염으로 항생제를 복용한 이후부터이다. 감기, 요로감염, 급성 후두염에 폐렴까지 잦은 질병에 시달리고, 항생제를 먹어도 그때뿐, 금세 다시 열이 오르는 은준이를 보면서 엄마는 불안하기만 하다. 은준이에겐 과연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최근 은준이처럼 어려서부터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고 좀처럼 낫지 않는다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에 항생제를 잘못 복용하거나, 맞는 항생제를 복용하더라도 기간을 안 지키고 중간에 끊는 등, 항생제 오남용이 항생제 내성균을 만들 수 있다.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균들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것.
기적의 약이라 불리고, 기적의 시대를 만들었던 ‘항생제’, 이제는 전쟁보다 무서운 재앙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에 대해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항생제 오남용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의약의 혁신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지금 항생제가 듣지 않는 세균의 발견, 항생제 내성은 우리에게 다시 세균의 감염을 막을 수 없던 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항생제에 대한 거짓된 인식을 바로잡아야할 필요가 있다.

2. 항생제의 역사 및 발견배경

(1) 항생제의 정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로서 그 중에서도 주로 세균감염을 치료하는 약물을 말한다.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세균에 의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부위는 우리 인체의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세균 감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원인 세균의 종류와 감염 부위에 따라서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다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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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형,「질병관리본부 “급성기관지염에 항생제 소용없다”」,『경향신문』, 2017.04.07
네이버 지식백과 항생제 [antibiotics]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9684&cid=51004&categoryId=51004/2017.06.12.
아시아 태평양 감염 재단- I Care/http://icareproject.org/korean/2010.07.19.
참든씨,「생로병사의 비밀-항생제 내성의 공포」, 네이버 블로그, 2013.06.18.
(http://blog.naver.com/charmden_b/60194203238)
키즈현대, 「커져가는 내성, 항생제 오남용 실태」, 네이버 블로그, 2016.12.7.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698897&memberNo=7441963&vType=VERTICAL)
「SBS스페셜- 항생제의 두 얼굴 1부 - 내성균의 공포」, SBS, 201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