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는 무는 논문 소설 영화 이야기 (사라진 시간 편)
- 최초 등록일
- 2020.09.01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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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꼬리에 꼬리는 무는 논문 소설 영화 이야기 (사라진 시간 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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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 생각했어 . 처음부터 말이야 . 날 보라고 , 만든 영화 아니겠어 ? 언뜻 다른 소재의 이야기가 내 속에 엉켜 있었어 . 보이지 않는 시간이라 ...
그런 내용일꺼라 생각한건 아니였지만 , 예고편에서 보았던 그 이야기보다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었어 .
빙의라는 얘기가 , 그곳에서도 존재했었어 . 뭔가 말이야 . 창문에서 보이는 우물정자의 불빛들이 여기 저기 떠오르기 시작한거야 .
그 영화가 말이야 . 난 봉준호 영화의 영감으로 오마주하는듯한 느낌마져 보이는 몇 개의 씬을 보게 된거야 . 술을 마시다 토하러 밖으로 나가는 장면의 오마주는 마더에서 뺨을 때리고 막걸리 병을 던져 버리는 씬의 할머니와 연관 됐었고 ,
온통 자연과의 풍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서사 그랬고 ,
자연스럽게 연결 되었어 . 사물과 3차원의 사는 우리가 하나가 되 버린 그런 느낌 말이야 .
예전에 주붐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이 될뻔한 사건 알아 ? 그것처럼 내 옷의 메이커가 주붐이였어 . 영문 이니셜로 말이지 .
영화 . 그곳에서도 그런 비슷한 매개체가 끊이지 않았던거야 . 똑같은 사람들이 다른 배경속에 숨어 있었고 전혀 다른 사람들이 되어 있었어 .
이것은 꿈일까 ? 아니면 게임 속 캐릭터 같은 것일까 ? 꿈을 깼지만 아직 나의 사고는 깨지 않았던거야 . 지금 나의 세상속에 나처럼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것이라면 , 나의 가족과 부모들은 나를 몰라 볼꺼야 .
아니 , 나는 은근히 그러기를 바랬었어 . 한가지 이상한건 말이야 . 그런 소동이 있고나서 한번도 나를 찾지 않는 가족들이야 . 애초부터 그러길 바랬던것처럼 , 나란 사람이 낳은 사람들은 분명한데 누군가의 정신에 있어서 조정 당하는 사람들처럼 그와 비슷한 영화는 알고 있었어 . 침입자라고 . 왜 한번에 이런 영화들이 개봉되고 내 눈에 보이는걸까 ?
그리고 그 안에 내가 들어가 있는것이지 . 난 거울을 바라봐도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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