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감상문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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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과목 <문학 이야기> 과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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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스갯소리로 단테의 <신곡>을 단테라는 가수라는 신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나는 <신곡>이 워낙 유명한 책이라 책 제목이라는 것은 알았으나 사실 이 책이 무슨 내용인지는 몰랐다. 그래서 이 책이 사후세계에 관한 책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큰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죽음 이후는 미지의 영역이라 항상 궁금하기도 했고 사후세계 속 지옥을 다룬 영화 <신과 함께>를 굉장히 재미있게 봐서 사후세계에 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단테의 <신곡>은 지옥 편, 연옥 편, 천국 편 총 세 가지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 가장 흥미로운 편은 지옥 편이었다. 맨 처음 유명한 구절 ‘이 곳에 들어오는 자여, 희망을 버려라’가 이 책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다. 단테는 이 구절을 통하여 희망과 꿈이 없는 곳이 바로 지옥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그렇게 따지면 천국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곳, 연옥은 죄를 가진 자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곳이라고 느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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