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사회적 의미
- 최초 등록일
- 2020.09.2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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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에서는 《동백꽃 필 무렵》이 2019년 지상파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만큼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보편성과 특수성에 기반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작품이 가지는 특성에 집중하기 위해 특수성에 비중을 조금 더 둘 것이다. 그리고 작가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또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찾아 내야 할 사회적 의미는 무엇인지를 알아보며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해보고 그 방향성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1-1. 《동백꽃 필 무렵》은?
2. 본론
2-1. 《동백꽃 필 무렵》의 보편성
2-2. 《동백꽃 필 무렵》의 특수성
2-3. 《동백꽃 필 무렵》의 사회적 의미
3. 결론
본문내용
《동백꽃 필 무렵》은 총 40부작으로, 2019년 9월 18일부터 2019년 11월 21일까지 방영된 KBS 2TV 수목 드라마이다. 최대 시청률 23.8% 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 드라마는 임상춘 작가의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옹산이라는 이름의 가상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고아 출신 미혼모 동백이와 그를 사랑하는 마을 순경 황용식 그리고 까불이의 연쇄살인사건 이야기가 얽힌 독특하고도 흥미로운 드라마이다. 공효진, 강하늘, 이정은, 고두심 등 유명 배우가 다수 출연하여 큰 관심을 사기도 했다. 앞서 말하였듯, 드라마의 임상춘 작가는 과거 《쌈, 마이웨이》라는 작품으로 청춘이 사랑을 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작품들의 화제성에 비해, 작가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나이가 아주 많을 듯한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사실 작가는 30대 초중반의 여성이라고 한다. ‘임상춘’은 필명이기 때문이다. 2017년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작가는 “작가로서 나는 지우고 싶어요. 다음에는 다른 이름으로 써볼까도 생각해요”라는 답변을 한 바가 있다.
참고 자료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대한민국 전국 대상 시청률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