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재정상태가 휴학의지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20.10.2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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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인의 재정상태가 휴학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이론적 정의 및 선행연구
Ⅲ.연구방법
Ⅳ.부록
본문내용
대학진학률은 예전과 달리 증가하였지만 대학생들의 중도탈락률이 증가하면서 이런 현상들이 일반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대학교 재정의 많은 비중을 학생들의 등록금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대학교의 재정구조를 살펴보면 대학생들의 중도탈락은 대학재정 운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대학교육 수준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이병식, 2003; Desjardins, Ahlburg, &McCall, 1999). 뿐만 아니라, 휴학으로 인해 대학 졸업기간이 늘어나고,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이 늦어짐에 따라 개인 및 국가의 대학교육에 대한 투자 효율성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따라서 휴학은 가정과 기업 더 나아가 국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에도 악순환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재정적인 여건 때문에 두세 학기정도 휴학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4년제 대학에서 5학년이라는 말도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2015년 OECD 교육지표(OECD, 2015) 조사결과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14학년도 국공립대학교의 연평균 등록금은 US 달러의 구매력지수(PPP) 환산액 기준 4,773달러로 미국 일본에 이어 3위를 했고, 사립대학교는 8,554달러로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통계는 대학의 높은 등록금이 우리나라 가정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이러한 경제적 부담은 가정경제뿐 아니라 대학생 스스로에게도 영향을 줄 것이고 이 때문에 대학을 중도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직접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우리나라 대학의 높은 등록금은 대학등록금을 납입하기 어려운 재정상황을 가진 가정이 학자금 대출제도의 힘이라도 빌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며, 이것은 대학생의 재정적 상황과도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며 그에 따라 등록금과 학자금 대출 여부가 대학생의 재정적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