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0.10.22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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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 에세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안락사, 들어가며
2.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 차이는?
3.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적극적 안락사
4. 칸트 윤리학 관점에서 바라보는 적극적 안락사
5. 죽임과 죽게 내버려 둠
본문내용
칸트의 의무론적 관점에서 안락사를 바라보면, 안락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알 수 있다. 칸트는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을 굳게 믿었으며 정언명법을 통해 인간 행위의 도덕적 지침 마련의 근거를 제시하였는데, 고통 때문에, 극복 불가능해 보이는 절망 상태의 지속 때문에 삶을 마감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인간성 목적이 아니라 고통 회피를 위한, 절망 상태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만 삼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부정적으로 보았다.
또한, “의사는 의사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기 때문”에 안락사를 반대할 수 있는데, 사람을 살리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의사가 모순적이게 생명을 멈추는 행위를 가한다면 무책임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환자는 의사라는 타인을 고통 극복의 ‘수단’으로 삼은 것으로 보기에 반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