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론 기말에세이(시민운동과 시민단체에 대한 생각, 경험 등)
- 최초 등록일
- 2020.10.22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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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의 박형신 교수님 <시민사회론> 기말에세이입니다.
총 8페이지로 아래 6가지 목차로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고 좋은 성적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목차
1. 시민운동에 대한 생각과 경험
2. 주제/시민단체 선택 : ‘청년 주거권’ 문제와 ‘민달팽이유니온’ 시민단체
3. ‘청년 주거권’ 사회문제
4. ‘민달팽이유니온’ 의 사회운동
5. 시민운동/시민운동가에 대한 변화된 생각
6. 평가
본문내용
시민사회론은 이론적 · 경험적 지식을 쌍방향(교수-학생, 학생-시민단체, 학생-학생)으로 나누면서 배우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6주간에는 대표적인 사회이론가들이 제시하는 사회의 모습 속에서 새로운 운동들의 발생 원인을 추적하여, 이 안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운동과 딜레마 혹은 한계점을 이론적 측면에서 살펴봤다. 이후 7주 간에는 현존하는 시민사회운동의 사례를 찾은 후, 시민단체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유한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시민단체를 만나고, 팀 발표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을 중심으로 말하고자 한다. 나아가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대입 할 수 있는 부분도 덧붙일 것이다. 에세이는 시민운동에 대한 생각과 경험 - 주제/시민단체 선택 – 청년 주거권 사회문제 - 민달팽이유니온의 사회운동 - 시민운동에 대한 경험과 생각 변화 – 평가순으로 소개한다.
1. 시민운동에 대한 생각과 경험
시민사회론은 그 어떤 수업보다 굉장히 기대되는 수업이었다. 나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시민운동에 참여해본적이 있었지만, 아직도 시민운동의 역사적 흐름과 의식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기때문에 이번 시간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업을 듣기 전, 시민운동 참여를 통해 느꼈던 감정과 가지고있었던 생각을 먼저 얘기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학년 때,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일어난 사회운동에 참여 한적이 있다. 그 당시, 정부의 대처방식을 떠올려보면, 아직도 아찔하고 가슴이 저릿하다. 당시 * 학교에 다니고 있던 나와 친구들, 선생님들이 할 수 있었던 건 수업을 중단하고, 교실 안에서 생중계를 바라보면서 발을 동동 구르는 것뿐이었다. 무능한 정부의 대처방식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을 죽음으로 빠트렸다는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참고 자료
이미정, 「청년주거 모두가 함께 풀어야할 과제」, 시사위크, 2018.10.24,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836
민달팽이유니온, 공식블로그 주소, http://minsnailunio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