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독후감 - 고민자는 이미 답을 알고 있어
- 최초 등록일
- 2020.10.25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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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서명 : 나미화 잡화점의 기적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옮긴이:양윤옥)
“대부분의 경우, 상담자는 이미 답을 알아. 다만 상담을 통해 그 답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거야.”
이처럼 사람은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틀리는지 누군가로부터 확인하고 싶어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누군가가 ‘맞아! 그게 정답이야’라고 얘기해줬음 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고민거리를 나누고 싶어 하는것도 그런 이유다.
그러나 그 답은 내안에 있다. 그 선택 또한 나 자신이 하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삶을 만들도록 하고자 하는게 나미야잡화점 할아버지가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서장르 : 일본소설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옮긴이:양윤옥)
초판 : 2012년 12월 19일
책 읽은 기간 : 2019.04.27. ~ 04.28
오래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영화로도 나왔다고 해서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몇 달전부터 도서관에 예약을 해뒀으나, 1년전쯤 영화로 출간이 되면서 더 베스트셀러가 되어 좀처럼 대출이 쉽지 않았던 책이다.
토요일 오후늦게부터 읽기시작해서 일요일 아침에 다 끝내버렸다.
가독성 있게 술술 읽혀져서 역시 ‘베스트셀러는 다르군’ 하고 생각했다.
‘히가시노게이고‘ 어디서 익숙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백야행‘을 쓴 작가였다. 독서모임에서 누군가가 백야행이 인생소설이라고 했던게 기억난다. 이 작가가 다작을 많이 하는 작가이고 특히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잘 써내려가는 작가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은 지금까지 써왔던 장르와는 다른 소설이라고 하는데.
도둑3명이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조용한 시골동네에 왔다가, 우연히 ‘나미야잡화점’이라고 씌여있는 폐가에 들어와 겪게 되는 일이다.
32년전 과거의 사람들이 고민편지를 보내오고, 미래에 있는 도둑3인은 이 고민에 대해 답장을 해주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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