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군사학 정신교육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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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가와 군대
2.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국군
3. 군 생활의 보람과 각오
4. 군인의 가치관
5. 군 조직의 특성과 역할
6. 세계와 함께하는 한국군
7. 한미동맹의 역사와 미래

본문내용

우선 국가의 사전적 정의란 “일정한 영토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에 의한 하나의 통치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집단” 이라 명시되어 있다. 이를 간단하고 자세하게 표현해 보자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영토 범위, 통치체제와 질서를 가진 사회집단 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의 요소는 일정한 영토와 거기에 사는 사람(국민) 그리고 주권에 의한 하나의 통치 조직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요소 중 하나라도 없으면 국가라는 의미는 퇴색이 된다. 이러한 국가 요소를 다른 국가에 의해 침범당하지 않기 위해 군대가 존재한다. 국가는 군이 존재하는 전제조건이면서 동시에 군 임무 수행의 최종적 목표가 된다. 국가가 없으면 군대도 필요 없고, 군대가 없으면 군인도 존재할 수 없다. 국가가 없는 군인은 군인이 아닌 무장 세력으로 전락해 버리기 때문이다. 국가가 존속하는데 있어서 군대는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국가와 군대의 관계는 공동운명체라고 할 수 있다.
군대 없이는 국가를 제대로 지키기 어렵고 국가가 없는 군대 역시 아무런 의미가 없다. 먼저, 국가와 군대를 논의하기 전에 국가가 뭔지, 군대가 뭔지 즉, 그 정의를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소중한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이 국가든, 가족이든, 재산이든 무엇이든 간에 사람은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타인이 자신을 볼 때 그 소중한 것을 타인이 가지고 있지 않고 그 소중함을 원한다면, 또는 그 소중한 것을 이용해 그 사람으로부터 무엇을 얻어 낼 수 있다면, 그 타인은 소중함을 뺏으려 할 것이다. 그 뺏으려는 시도가 힘이 될 수 도 있고, 법이 될 수 도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누군가를 제압할 수 있는 물리적인 힘이 있다면 타인은 물리적인 힘을 사용할 것이다. 물리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무엇이라도 보호할 수 없다. 법이 무슨 소용인가 물리적인 힘만 있다면 그 법을 무시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