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과 논증요소, 논증구조 그리고 논증도식
- 최초 등록일
- 2020.11.08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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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증과 논증요소, 논증구조 그리고 논증도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제1장. 논증의 기본, 명제를 알자 1
2. 제2장 논증・추론이란 무엇인가? 5
3. 제3장 논증 요소・구조 7
4. 제4장. 논증 도식과 그 역사 19
5. 제5장. 다양한 논증 도식을 알아보자 22
6. 제6장. 논증의 실제 39
7. 제7장 디베이트의 기본 46
8. 참고 문헌 49
본문내용
제1장. 논증의 기본, 명제를 알자.
Ⅰ. 논증의 기본, 명제
판단이란 어떤 사실의 진위를 판정하는 사고 작용이고, 판단을 언어로 표시한 것이 명제이다. 따라서 명제는 판단에 대한 찬성, 불신, 회의 등이 된다.
명제는 논리적 판단을 언어나 기호로 나타낸 것이다. 범위를 좁혀 보면 논술에서의 명제는 어떤 사실에 대한 자신의 주장, 의견, 신념 등을 언어적으로 판단하여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겉으로 보면 명제는 ‘A는 B이다’, 또는 ‘A는 B가 아니다’라는 형식으로 자신의 판단을 표현한 것이다.
논증이란 어떤 주장이 진리임을 알려진 명제나 이미 확정된 명제를 근거로 하여 밝히는 과정이다. 논증이 제대로 되려면 주장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논리적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단순한 주장은 논증과 같은 사유의 과정이나 논리적 절차가 없이 독립되어 존재할 수도 있지만, 논증은 반드시 명제의 무리들로 구성된다. 즉 논증은 구조의 성격을 지닌다.
하나의 논증은 언어 기호로 이루어진 명제와 논거와 추론으로 이루어진다. 논증에서 어떤 글이나 명제가 내세우는 것이나 증명하고자 하는 바를 ‘주장’, ‘결론’이라고 부르며, 그것들의 근거를 ‘논거’ 또는 ‘전제(premise)’라고 주로 부른다.
각각의 명제는 논증의 과정에서 논거가 될 수도 있으며 주장이 될 수도 있다. 각각의 명제를 엮어나가는 방식을 추론이라고 한다. 즉 주장이나 결론이 같더라도 추론의 방법은 다를 수 있는 것이다. 논증을 잘하기 위해서는 명제와 논거, 추론에 관한 기초 지식을 잘 알아서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Ⅱ. 명제의 종류
명제의 종류에는 세 가지가 있다. 사실 명제는 대학 논문이, 정책 명제는 정책 제안서가, 가치 명제는 법원 판결문이 좋은 예시가 된다. 아래 3가지 개념은 논술과 토론 등의 범위에서 사용하는 명제의 개념이다.
1. 사실 명제
객관적인 사실을 제시하거나 어떤 것이 진실이라고 주장하며 내세우는 명제이다. 즉, 사실 명제란 증거를 통해서 사실임을 입증할 필요가 있는 명제를 말하는데, 이런 논제를 다루는 논증에서는 믿을 만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실 관계를 입증하면서 주장을 한다.
참고 자료
논증의 탄생 : 조셉 윌리엄스・그레고리 콜럼(윤영삼 옮김, 홍문관)
논리는 나의 힘 : 최훈, 도서출판 우리학교
이것이 디베이트 형식의 표준이다 : 케빈 리, 이지스 에듀
초․중학생의 설득적 글에 반영된 논증 구조 및 논증 도식 연구 (김*미, 2014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사 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