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 공부벌레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1.16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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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의 공부벌레들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조선 최고의 엘리트가 되기 위하여
2. 성균관의 출석체크
3. 학력평가, 땡땡이와 잔머리를 막아라
4. 성균관에서 잘 먹고 잘 살기
5. 성균관을 움직인 사람들
6. 조선의 대학로, 반촌
7. 시험, 종류도 많아라
8. 학교에서 공부만 하고 사나요
9. 성균관 생활의 사건사고
10. 결론
본문내용
‘성균관의 공부벌레들’ 독후감을 쓰기 전에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균관에 관해 몇 가지 용어에 대해 설명을 먼저하고 들어가려고 한다.
1) 대성전(다름 이름으로 문묘) : 성균관의 정문인 신삼문을 지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물로 대성전이라고 쓰인 현판은 선조 시대의 명필 한석봉이 썼음, 성균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건물, 조선의 건국이념이자 사회 윤리인 유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유명한 현자들의 제사를 지내는 곳
2) 명륜당(요즘으로 대학교 강의동) : 강의도 하고 학생들이 모이는 곳
3) 동재, 서재 : 성균관은 100퍼센트 기숙사로 운영되는 교육기관으로 동재, 서재는 기숙사
동재 첫 번째 방은 약방인데 요즘 식으로 보건소
4)식당 : 밥 먹는 곳
5) 존경각 : 명륜당 뒤에 있는 공립도서관
6)향관청 : 성균관의 중요행사인 석전 제사를 치를 때 집전을 담당한 사람들이 향을 준비하고 목욕재개하기 위한 건물
7)육일각 : 대사례에 쓰이는 활과 화살들을 보관하는 건물
8)정록청 : 교직원(학정,학록)들이 일하는 행정관
9)비천당 : 과거시험 볼 때 제2과장으로 쓰임
10)계성사 : 유교의 성인인 공자와 안자, 증자와 자사, 맹자 아버지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
11)비복청 : 성균관 유생들이 일용할 밥과 반찬을 만드는 여인들(다모)의 숙소
12)하련대 : 임금님께서 성균관에 행차하실 때마다 임금님 전용 가마를 놓아두는 장소
13)탕평비 : 백 년 넘도록 계속되는 당파싸움에 영조가 1742년에 내린 어필을 돌에 새긴 비석, 뜻은 ‘모두 사이좋게 지내면 대인배, 편 가르기 하면 소인배’
14)전사청, 제기고 : 전사청은 제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는 곳, 제기고는 제사용 그릇들을 보관하는 곳
성균관이라는 단어는 학창시절 역사시간에 들어 본적 있다. 즉 조선 시대 최고의 공교육기관이라는 것이다. 그때는 단편적인 지식으로 외우기 바빠서 성균관의 속살을 들여다본 기억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과 달리 성균관의 이모저모를 모두 엿볼 수 있었다.
정말로 공부만 한 말 그대로 공부벌레들도 있었겠지만 지금의 중, 고등학생들처럼 놀기 좋아하고 한창인 때라 사건사고가 더 많았던 바람 잘 날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