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소비 트렌드
- 최초 등록일
- 2020.11.17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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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소비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는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언택트(Untact)
2. 홈코노미(Homeconomy)
3. 안심 소비(Safety Consumption)
4. 로컬리즘(Localism)
5. 플렉스 소비(Flex Consumption)
본문내용
5. 플렉스 소비(Flex Consumption)
'플렉스(Flex)'의 사전적 정의는 '몸을 구부리다', '근육에 힘을 주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현대판 '플렉스'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1990년대 미국 힙합 문화에서 래퍼들이 부나 귀중품을 뽐낼 때 사용되던 단어가 국내 힙합에까지 전파되면서 '과시하다', '지르다' 라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 한 힙합퍼가 자신의 소비를 자랑하는 영상에서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라고 말한 것이 유행어로 번지면서 음악뿐만 아니라 소비문화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플렉스 소비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한 가지를 소비하더라도 가치있고 심리적으로 만족스러운 것을 원하는 현상, 즉 가심비 소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오랜 격리와 사회생활의 단절로 느끼는 무기력과 불안, 우울감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 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에 경제 불황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에도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한 ‘생존 소비’와 함께 나를 위한 정서적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 소비’가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나타난 것이다.
참고 자료
[비즈 트렌드] 언택트 시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소비 트렌드는? (효성FMS 뉴스룸)
트렌드 코리아 2018 (출판사 : 미래의 창, 저자 : 김난도, 전미영 외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