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학관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20.11.19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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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진문학관 기행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선택 이유
2. 소감
3. 장점 & 단점(보완할 점)
4. 관전 포인트 안내
본문내용
1. 선택 이유
부끄러운 선택이었다.
강의 시간 ‘중복되는 문학관은 없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모든 수강생은 문인과 관련 없는 가장 가까운 문학관을 선택했다. 21세기의 문학이 거리의 우위에 묻히는 순간이었다. 나는 나의 문학 지주와 같은 기형도(奇亨度)시인의 광명문학관을 택했다. 하지만 선착순의 기회는 이미 다른 학우에게 넘어갔고, 다른 문인들을 택할 때마다 이미 선정된 문학관이라는 알림이 왔다. 윤동주, 채만식, 이외수 작가의 문학관까지 선택을 할 때 쯤, 당진이 고향인 친구가 자신이 사는 곳에 얼마 전 개관한 문학관이 있다고 하였다. 당진.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다. 웹서핑을 통해 당진 문학관의 위치와 개요를 사전 조사했다. 그리고 문학관 견학이 교통비와 식비보다 값질 수 있을까 따위의 계산을 하면서 차표를 예약했다. 옆에 놓인 기형도 시인의 ‘입속의 검은 잎’ 시집의 초상이 나를 쏘아보는 듯 했다.
2. 소감
문학은 항상 공사 중이다.
저녁부터 비가 쏟아진다는 기상예보를 듣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방문보다는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등교 할 때와 같은 책가방을 메고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