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드림 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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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미경의 드림온-드림워커로 살아라!”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정말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책이라고 느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상당히 많은데 그중 하나는 내가 아직 꿈이 없다는 데 있다. 나는 꿈이 없다. 정확히는 아직 내가 완전히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자신이 원하는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활동을 준비하며 그 꿈에 다가가고 있다. 나는 그런 친구들을 보며 아직 꿈이 없는 나 자신에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내가 크면 클수록 나에게 꿈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진다. 하지만 나는 그런 질문을 들으면서 그에 관한 답을 못 해준 채 웃어넘기지만 했다. 마음 한편으로는 불안감이 크게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나에게 꿈과 관련해 다그치지 않고 오히려 아직 늦지 않았다고 내가 하는 방식이 맞다며 위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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