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 지역사회복지운동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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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역사회복지운동의 개념과 의의
2. 지역사회복지운동의 특성와 유형
3. 지역사회복지운동단체의 개요

본문내용

1. 지역사회복지운동의 개념과 의의
1) 지역사회복지운동의 개념
시민사회의 확장으로 1990년대 이후 지역사회복지운동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활돌을 전개하고 있다. 즉, 민주화의 진전과 지방자치제의 정착으로 지역사회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지역사회의 생활 영역 문제가 중심 이슈로 부각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권리보장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조직적이고 목적지향적인 대응으로서 지역사회복지운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19990년대 이후에 나타난 지역사회복지운동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형태로 전개되어 왔다.
첫 번째는 1997년 말 외환위기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자활운동과 실업극복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한 지역사회주민운동의 활성화다.
자활운동의 시초는 도시빈민운동 차원에서 실업이나 불안정 취업, 저임금으로 집약되는 빈민지역의 특수한 문제와 생존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인 주민조직화와 탈빈곤사업으로서 이것이 1995년에 생산공동체운동으로 발전하였다. 당시 생겨난 대표적인 생산공동체는 서울 하월곡동의 ‘일꾼 두레’, 상계동 나눔의 집이 중심이 된 봉제협동생산공동체인 ‘실과 바늘’, 봉천동 나눔의 집이 일용노동자를 조직화한 ‘나레건설’등이다. 이와 같은 도시 빈곤층에 대한 탈빈곤사업으로 전개된 생산공동체운동은 1997년 [생활보호법] 개정으로 자활지원센터로 제도화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2000년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지역자활센터(자활후견기관)가 확대 설치-운영되어 자활운동은 공적 전달체계에 대부분 편입되었다. 실업극복운동에는 외환위기 이후 전국 각 지역의 풀뿌리 주민운동단체, 노동단체, 여성당체, 종교계 등이 참여하였으며, 저소득-실직자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일자리 창출, 생계지원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사업은 외환위기 초기에는 자역사회 차원에서 후원과 모금을 통하여 사업이 진행되었고, 주로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의 제안사업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