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학교속의 문맹자들

소개글

"학교속의 문맹자들 독서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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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학은 교사들만 배워야 할까? 대부분의 우리는 평생을 살면서 남을 가르칠 일이 결코 없는 것일까? 우리는 결코 배우기만 하는 입장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더욱 학원강사 같은 교수자로 그칠 것이 아니다. 주위에는 고민이 많은 내 친구부터, 가까운 미래에는 앞으로 갖게 될 내 자식들, 먼 미래에는 나를 따르는 직장, 모교 후배들까지. 따라서 우리는 가르친다는 의미를 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 교육학을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배울 수 없어도 완전 남일 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 시작은 단언컨대 내 스스로 알 수 없는 깨달음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맹'이라는, 먼 나라 아프리카 소년소녀들과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단어를 재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재해석 된 단어는 바로 당신의 학생, 당신의 아이에게 따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책의 저자는 우리가 흔히 인식하는 사전적 의미의 문맹을 새롭게 해석하였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기능적 문해력을 갖춰야 문맹이 아니라고 말이다.

참고 자료

학교 속의 문맹자들, 엄훈, 우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