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쇠망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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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를 이해하려면 그리스, 로마의 역사부터 이해하라는 말이 있다. 카이사르와 같은 인물들이 나오는 로마에 관한 영화를 보면 로마제국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그리고 역사를 배우면서 로마제국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의 저명한 독자로서 윈스턴 처칠과 네루, 애덤 스미스 등을 들 수 있다고 하는데 기번은 많은 이들에게서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아주 유명한 책이기 때문에 더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로마제국쇠망사를 과제 대상으로 정했다.
이 책은 로마제국의 번영에서부터 몰락까지를 다루고 있다. 아우구스투스가 제정을 연 이래로 5현제를 지나 쇠퇴기를 걷다가 제국의 재건자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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