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피엔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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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날이 추워지면서 잠잠했던 코로나가 다시금 스물스물 확산되는 모양새다. 뉴스에서는 연일 확진자 수를 알려주고 사회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제는 나의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은 너무나 당연하기에 불편함을 모르고 살아갈 때도 있다. 그리고 때로 길을 걷다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을 발견하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이처럼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우리 삶의 행복을 찾아서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서 "코로나 사피엔스"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코로나 사태를 견디어나가는 신인류의 삶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코로나와 함께 하는 삶을 사는 코로나 사피엔스는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해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을 모아둔 책이다. 아직 마스크를 벗어던지지 못하고,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가지 못하는 삶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개척하고 숙제를 풀어야 할지 한번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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