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발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12.19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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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생 발달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영아기 - “엄마! 관심 좀 주세요!”
1) 애착 형성 과정
2) 질투의 화신
3. 유아기 - “유령 같았던 아이”
1) 유치원 부적응
4. 아동기 - “근면성을 획득하다!”
1) 자신감 회복
2) 첫 번 째 결실, 첫 상장
3) 두 번 째 결실, 시험 성적
4) 세 번 째 결실, 자기효능감
5. 청년기 - “나는 다중인격인가봐ㅠㅠ”
1) 정체성 유예 경험
6. 현재 - “고민거리”
1) 친밀감 vs 고립감
2) 교육 문제
7. 미래
1) 대학교 졸업
2) 직장생활
3) 결혼 생활
4) 7년의 고비
5) 샌드위치 시기
6) 빈둥지 증후군 시기
7) 노년기
8) 사망 -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
8.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인생발달 보고서는 나의 인생을 되짚어 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보고서이다. 영아기부터 청년기까지는 각 시기 별로 중요한 발달과정이라고 생각한 사건들을 적었다. 그리고 현재는 발달 단계라기보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을 적어 보았다. 미래에서는 중요한 시기에 무엇을 할지 계획해 보았다.
2. 영아기 - “엄마! 관심 좀 주세요!”
1) 애착 형성 과정
태어난지 한 달 만에 황달에 걸려 모유를 먹을 수 없었다. 대신 엄마가 나와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하면서 나에게 우유를 먹였다. 다른 사람의 얼굴만 보면 울고, 엄마 등에만 붙어 있으려 했다. 12개월부터는 분리불안이 가장 심했다. 나는 엄마가 눈에 띄지 않으면 하루에 12시간도 울었고 밤낮이 바뀐 생활을 했다고 한다. 엄마의 육아일기에 보면 분리불안 때문에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래서 엄마는 분리불안을 심하게 겪는 것을 막기 위해 8개월부터 처음부터 나를 다른 방에서 혼자 재웠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엄마가 왔을 때 반가워하는 반응을 했다는 점에서 불안정애착은 아니었던 것 같다. 동생이 태어날 즈음에 혼자서 따로 떨어져 있어도 잘 웃고 놀면서 분리불안은 점차 감소했다.
2) 질투의 화신
모든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던 어느 날, 내가 3살 되던 해에 남동생이 태어났다. 갓 태어난 동생과 비교했을 때 내가 너무 커보였던지 엄마는 자주 나를 야단쳤다. 동생에게 질투가 났던 나는 동생을 쓰레기통에 버리라면서 발로 차고, 밀어서 동생의 입술에 큰 흉터를 남기고 말았다.
2. 유아기 - “유령 같았던 아이”
1) 유치원 부적응
유아기의 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적응하지 못하고, 낯을 가려서 가는 유치원마다 거부당했다. 유치원을 3번 옮겨 다녔데, 마지막에 나를 받아준 고마운 곳은 ‘대현미술유치원’이었다. 그곳에서 너무 조용했던 나는 마치 유령 같은 존재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