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당과 고구려 전쟁 및 그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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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과 고구려 전쟁의 원인과 전개, 결론에 대해 적은 리포트입니다. A+ 받았구요,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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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 당과 고구려간의 전쟁 과정과 그 의의를 살펴보기에 앞서, 당시 수, 당나라의 상황과 중국에 대한 고구려의 대외관계를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하다. 수나라부터 당나라, 고구려 순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수나라는 중국 남북조 시대의 혼란을 끝내고 서진 이후 분열된 중국을 재통일한 국가로, 북주를 멸하며 581년에 300년만의 통일을 이루어냈지만 고구려에 대한 무분별한 침략을 포함한 2대 황제 양제의 폭정으로 인한 혼란기를 버텨내지 못하고 619년에 멸망하고 만다.
수나라에 이어 중국을 재통일한 나라가 당나라인데, 당나라는 건국 이후 돌궐과 고창국 등 여러 국가를 공격하여 멸하며 영토를 늘리는데 주력했다. 이는 고구려를 상대로도 마찬가지였는데, 고구려를 상대로 전쟁의 빌미가 생기자 약 16만의 군사로 고구려를 치지만 안시성을 뚫어내지 못하고 철수하며, 이후에도 번번이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7세기 중반에 신라와 손을 잡으며 백제, 고구려를 멸하는데 성공한다.
수, 당을 포함하여 그 이전의 중국 국가들이 이와 같이 고구려를 공격한 바탕에는 소위 중국적 세계질서라는 이념이 기저에 깔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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