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A+] 영양 교육 및 상담 일지 (일주일)

소개글

"[영양교육 및 상담실습] 일주일간의 영양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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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숙사군 A양의 영양교육 사례이다. A양은 만 20세 여성으로 평소 기숙사 식당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므로 대상자 스스로 식품군을 선택할 수 없다. 또한 기숙사 식당은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수업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 시간을 놓치면 굶을 때도 많다고 한다. 대상자는 항상 아침을 결식하는데 그 이유는 먼저 아침잠이 많은 대상자는 기숙사 아침 시간인 8~9시 사이에 일어나기 어렵고 또한 아침부터 밥을 먹으면 속이 좋지 않다고 하여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2끼를 섭취한다. 외식의 빈도는 주 3~4회 정도이다. 기숙사 식단 이외 부족한 식품군은 항상 편의점에서 구매한다. 대상자는 한 달에 약 2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주말마다 아르바이트하므로 한 달 수입은 약 40~50만 원이다. 그중 약 20만 원을 한 달 식비로 사용한다. 대상자의 평소 생활 습관은 운동은 하지 않으며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정도로 흡연은 하지 않고 음주는 한 달에 2~3회 정도를 한다. 대상자 자신의 건강 지각 정도는 운동량이 부족하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 빈도가 높아 건강이 좋지 못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양은 165cm, 47.8kg으로 BMI로 따졌을 때 17.56으로 저체중에 속한다. 대상자의 표준체중을 계산해보면 1.65² × 21 = 57kg으로 57kg이 표준체중이다. 이를 통해 육체 활동이 거의 없는 대상자의 하루 필요 열량을 '(표준체중×24)－30(㎉/일)' 통해 계산해보면 약 1,342Kcal이다. 하지만 대상자는 저체중이므로 하루 500Kcal를 더 섭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약 1,800Kcal가 하루 필요 열량이다. 또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을 ‘(키+몸무게)÷100’으로 계산해보면 2.13L가 나오므로 약 200mL 기준으로 8~10잔을 섭취해야 한다. 대상자의 1일 섭취 식품을 기준으로 식품군을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으로 나눠 과소, 적정, 과다로 식품군 섭취 패턴을 평가하여 교육을 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하루 동안 섭취하는 모든 음식의 종류와 양을 섭취할 때마다 스스로 기록하도록 부탁하였고 날마다 그 결과를 받아 평가와 교육을 했다.

참고 자료

「정상 체중 위한 ‘나에게 맞는 식사량’은 얼마일까」, 『시사저널』, 2019.12.04.
식품의약품안전처, https://www.foodsafetykorea.go.kr/guide/login/login.do
이용수 외 2인(2003),「인터넷 영양교육에 참여한 전국 대학생의 식품섭취 및 다양성에 관한 평가」,『대한지약사회영양학회』, 41 – 52
원선임 외 2인(2019),「대학생의 생활습관요인, 식습관 및 영양소섭취 조사」,『한국식생활문화학회』, 44 – 52.
영양중학교, 급식자료실, 2020년 급식 만족도 및 기호도·식습관 설문 조사 결과,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