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축지 마을
- 최초 등록일
- 2021.01.03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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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축지 마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조사동기 및 의의
Ⅱ. 마을 소개
1. 마을 위치
2. 명칭 유래
3. 마을 역사
4. 마을 인물
Ⅲ. 조사
1. 사전 조사
2. 답사 내용
1. 건물들의 외형 및 배치
2. 마을 카페
3. 문화원
4. 경로당
5. 역사관
6. 그 외
Ⅳ. 조사 결과
1. 살려야 할 점
2. 개선해야 할 점
Ⅴ. 조사후기
본문내용
0. 조사동기 및 의의
좌천동은 주로 1호선을 타고 다니는 나에게 매우 낯익은 곳이었다. 하지만 매축지 마을이라는 생소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을 조사에 관해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답사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처럼 나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도시 재생사업이 시도 되고 있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고 그런 마을이 있는 것조차 몰랐다. 하지만 조사를 하면서 마을을 알게 되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세상을 보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이 조사를 통해 여러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1. 마을 소개
1. 마을 위치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해있는 매축지 마을이다. 좌천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철도위에 있는 육교를 지나면 그곳이 매축지 마을의 입구이다.
2. 명칭 유래
1913년부터 1938년까지 일제는 동구 수정동·범일동 일대와 중구의 중앙동 일부, 남구의 우암동 일부에 이르는 해안을 매립하여 방대한 매축지(埋築地)를 조성하였다. 이 공사로 초량동·수정동· 범일동을 거쳐 우암·적기까지 150만 5884.3㎡가 매축되었다. 이 중 초량천 하구에 형성된 마을을 매축지 마을이라 하였다.
3. 마을 역사
부산진 제 2차 매축공사시기에 조성된 지역으로 1926년부터 1932년까지 공사를 시행하여 162,056평의 부지를 공장지대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매축이 완료 되어도 중일전쟁 등으로 수요자가 나타나지 않고 빈터로 남아 각종행사가 이곳에서 행하여지기도 했다. 정월대보름에 민족정기를 북돋을 부산 사람들의 줄다리기가 매축지 공터에서 행해진 것도 이러한 이유다.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 등 대륙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일본군 막사, 군마를 보관하던 마구간을 만드는 중 이 지역을 병참기지화 하였다. 6.25전쟁이후,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밀려왔고, 급하게 마구간을 칸칸이 잘라서 임시 거주지로 사용하게 되었다. 3~4평에 불과한 집들과 한 명이 겨우 다닐 수 있는 골목들이 만들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