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 심리적 외상 치료
- 최초 등록일
- 2021.01.08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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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PTSD 심리적 외상 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외상 치료 기본적 이해
1. 간직하기
2. 외상 치료 단계
Ⅱ. 치료적 기법
1. 변증법적 행동치료
2. 인지행동적 기법
3. 소마틱스 - 요가
4. 뉴로피드백
6. 가족개입
6. 집단심리치료
7. 연극치료
8. 병원치료
9. 약물치료
Ⅲ. 외상 치료 이후
1. 희망하기
2. 번영하기
3. 악
4. 희망의 토대
본문내용
1. 간직하기
외상 치료의 핵심은 신뢰관계 속에서 외상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다시 말해 안정애착의 맥락에서 정신작업(mentalizing)을 하는 것으로 귀착된다. 외상에 초점을 둔 치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특히 과거에 애착외상의 경험이 있어서 정서적 고통을 처리하는데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그 가능성이 높다.
치료의 목표는 기능을 호전시키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외상 치료는 처리하기(processing)와 간직하기(containment)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처리하기는 외상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며 말하는 것이다. 간직하기는 여러 방법들을 사용하여 정서적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다
1)감정발산의 문제점
감정발산은 외상을 재경험하고 강한 정서를 표현하는 과정을 기술한다. 감정발산 이후 정서적 카타르시스는 그 자체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으며, 특히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재외상화(retraumatizing)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외상 수준의 정서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그 후 외상 기억의 아주 사소한 회상 단서에도 과민 반응을 보인다. 또한 기능하는 능력은 점점 줄어들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자신에게 외상을 추가로 부담할 수도 있다.
‘외상을 완전히 끄집어내기 위해서’ 외상을 탐색하는 것은 증상과 자기파괴적 행동의 악화를 초래하고, 환자는 더욱더 절망하고 치료자에게 의존하며, 치료자는 환자를 지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 그러다보면 치료적 경계는 무너지고, 치료자는 압도되고 지쳐버리며, 환자는 버림받은 느낌을 받고, 결국에는 자살 위기 속에서 입원하게 된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치료의 초점이 들춰내기, 탐색하기, 감정발산하기에서 간직하기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뒤늦게 깨닫는다.
외상 경험에 대해 말하는 목적은 갇혀있는 정서를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에 대한 더 양호한 통제력을 얻는데 있다. 그러나 외상에 대해 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정서적 통제를 넘어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