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재난으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인 PTSD의 주요 증상 및 치료적 개입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1.01.1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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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PTSD의 주요 증상
1) 침습
2) 회피
3) 부정적인 인지와 감정의 변화
4) 각성
2. PTSD의 치료적 개입 방안
1) 불안조절
2) 인지치료
3) 노출요법
4) 약물치료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에 한 번쯤 외상사건을 경험한다. 여기서 외상이란 “죽음, 심각한 부상 혹은 성폭력 등의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타인에게 일어난 사건을 목격하는 것 또는 가까운 사람의 경험을 알게 되는 것” 등을 말한다. 즉 인간은 외상을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사람의 외상 경험을 접함으로써 단순한 공포감을 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에는 죄책감, 무력감, 두려움,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이로 인해 다양한 정신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의 지속은 만성적 경과를 밟으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독립된 생활을 하는데 제한을 초래하는 등 심각한 기능 저하와 고통을 동반한다.
외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라고 불리며 이를 진단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서는 PTSD를 “트라우마 사건을 죽음 또는 죽음의 위협, 심각한 상해 또는 성적인 폭력을 직접 경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을 직접 목격하거나,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일어났음을 알게 되는 것, 트라우마 사건의 혐오스러운 세부 내용에 반복적으로 또는 극단적으로 노출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PTSD는 최초 군인 또는 사고 후에 발생하는 독특한 정신 증상을 설명하는 진단명이었다. 과거에는 총체적 스트레스 반응, 전투피로증, 상황반응, 신경증적 반응 등의 용어로 설명되었으나 1980년대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하고 있다. PTSD는 재난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재난이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서 태풍, 홍수, 강풍, 해일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폭발, 붕괴, 교통사고 등의 사회재난으로 구분된다.
국내의 재난 PTSD 연구와 관련하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1995)의 생존자를 다룬 Kim ST et al.(1997)의 연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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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임혜선 외(2018). 재난 후 생활변화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연구 제26권 제4호, 319-326
이민수(2001).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대한내과학회지 제61권 제5호, 461-464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의 정의. https://www.yeoncheon.go.kr/index.yeoncheon?menuCd=DOM_000000702001000000 (검색일: 2020. 6. 7.).
재난정신건강 정보센터. 재난과 정신건강문제. http://www.traumainfo.org/in/05 (검색일: 202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