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21.01.12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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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정보를 효과적으로 저장하는 법
2) 정보를 효과적으로 인출하는 방법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기억력이 좋다’
‘기억력이 나쁘다’
기억(記憶)은 기록할 기(記)와 생각할 억(憶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사전에서 이를 찾으면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내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표준국어대사전 인용
기억[명사] 1.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서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냄
2. 심리 사물이나 사상(事象)에 대한 정보를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인출하는 정신의 기능
3. 정보·통신 계산에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시간만큼 수용하여 두는 기능
. 일상에서 흔히 ‘기억력이 좋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를 기억의 정의와 연관시켜보면 어떠한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 적절히 끄집어내는 능력이 훌륭하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반대로 기억력이 나쁘다는 것은 저장이 잘 되지 않았거나 인출하는데 실패 혹은 오류가 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하는 것일까. 노력하면 누구나 기억을 잘할 수 있을까. 이 글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다루고자 한다. 본인이 경험한 기억과 관련된 사례들을 기억의 저장 단계와 인출 단계로 나누어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기억의 특성을 살피고,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과 연구 역시 함께 다룸으로써 기억의 향상이 가능한지 그렇다면 그 방법은 무엇인지 다루고자 한다.
본론
우리가 접하는 다양한 정보들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물리적 감각으로 입력되어 기억 표상 정보로 전환된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유지·저장, 인출하는 과정이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기억’이다. 그렇다면 기억을 향상한다는 것은 결국 잘 저장하고, 잘 인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선 정보를 잘 저장하는 방법에 대하여 본인의 경험과 인지심리학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윤환, 기억제작팀, 기억, 위즈덤하우스, 2011
장근영, 심리학 오디세이, 예담, 2009
김정기, 청년기의 수면과 행복: 기억의 긍정성 편향을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2017, p275
Shai Marcu, The benefits of a good night’s sleep, Ted-ed,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