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장애] 언어장애 유형을 선택하여 특성(언어적, 비언어적)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1.17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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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언어장애 유형별 특성
1) 말늦은 아동
2) 단순언어장애
3) 언어학습장애
4) 사회적(화용적) 의사소통장애
5) 다문화가정 아동
6) 언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 사례 I
2.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언어장애 유형별 특성
아동언어장애 집단 중에서도 일차적으로 언어에만 어려움을 보이는 집단에는 말 늦은 아동, 단순언어장애아동, 언어학습장애아동이 포함되었다. 이 아동들은 다른 동반장애 없이 일차적으로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들이다. 이에 본론에서는 언어장애 유형별로 정의와 그 언어적 특성에 대해 작성하고자 한다.
1) 말늦은 아동
일반아동은 대개 2세가 되면 약 50개의 낱말을 산출할 수 있다. 그러나 표현언어능력을 기준으로 볼 때 전체 아동 중 10~20%는 이러한 기준을 도달하지 못한다. 이러한 아동들을 말늦은 아동이라 부르며, 말늦은 아동들 중 일부 아동들은 3~4세 일반아동과 유사한 범주에 따라잡는다. 반면에 일부 아동들은 지속적으로 언어장애, 정서 및 행동장애 그리고 학습장애를 가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정의
그동안 많은 학자들이 말늦은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해 왔다. 말늦은 아동이란 청력손실이 없고, 반복적으로 중이염을 앓은 적이 없으며, 지적장애, 행동장애 및 신경장애가 없으며, 다음과 같은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첫째, 18~32개월에 단어조합을 못하거나 표현어휘능력이 또래 아동의 10퍼센타일 이하게 해당하는 경우, 둘째, 2세에 표현어휘 수가 50개 미만이거나 단어를 조합하지 못하는 경우, 셋째, 18~23개월에 명료하게 발음하는 단어의 수가 10개 이하 혹은 24~34개월에 사용하는 단어의 수가 50개 미만이거나 단어조합을 못하는 경우이다. 이와 같은 연구자들은 말늦은 아동을 진단할 때 주로 표현어휘 수나 단어조합을 기준으로 사용하였다.
(2) 언어적 특성
연령이 높아지면서 말늦은 아동 중 일부 아동은 일반아동의 언어능력을 따라잡는데 이런 아동들을 늦되는 아동 혹은 정상화된 말늦은 아동이라고 부른다. 레스콜라와 동료들이 34명의 말늦은 아동을 대상으로 3세에 이들의 언어능력을 재평가한 결과, 표현어휘검사에서 79%, 표현언어검사에서 58%, 평균발화길이에서 35%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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