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지역의 지속가능한 가로수 경관(환경계획론)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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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 조경학 환경계획론 2015년도 과제입니다.
상업지역의 지속가능한 가로수 경관 분석 내용입니다.
목차
1. 현황과 문제점
2. 상업지역의 특징
3. 개선방향
① 적합한 수종의 선정
② 관목류 및 지피류 식재
③ 상점의 간판으로의 사람들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위해 가지의 아랫부분을 전정
④ 가로수의 다양한 형태와 질감을 살려 가로에 개성을 부여
4. 우리나라의 상업지역 가로수 사례분석
① 거리에 가로수로 특성을 부여한 사례
② 넓은 도보 폭에서 가로수를 이용하여 쉼터를 제공하는 사례
③ 도보 폭이 좁은 곳의 가로수 사례
④ 서울시 대표적 상업지역 – 종로구, 강남구
본문내용
1.현황과 문제점
가로수는 콘크리트정글이라 불리는 현대도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연요소이다. 인공화 된 도시에서 대기정화, 도시열섬완화, 정서순화 등의 역할을 하며 동시에 도시 내 산재된 공원, 하천 등 녹지를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도시의 상업지역에서는 가로수가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인한 갈등이 논란을 낳기도 했었다. 일례로 부평구의 상업지역의 한 상인이 상가 건물 앞 가로수를 고의로 말려 죽이는 몰 염치한 일을 저질렀었다. 상가 간판을 가리는 가로수를 제거하기 위해 드릴로 구멍을 뚫어 말 라 죽게 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또 다른 예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효자메디컬프라자 건물 앞 가로수 6그루가 밑둥만 남긴 채 볼썽 사납게 잘려나간 현장의 사진이다.
두줄로 나란히 서 있던 도로변 가로수들이 한쪽은 한여름의 무성한 녹음을 뽐내고 있는 반면 한쪽은 싹둑 잘려나가 흉물스럽기 짝이 없다. 잎파리와 가지가 무성했던 윗둥인 몽땅 잘려나가 고 2m안팎의 높이로 남아 있는 밑둥은 살아있는 나무인지조차 분간하기 힘들다. 몸통은 그대 로지만 가마저 모두 잘려나가 잎사귀 하나 보이지 않는다. 이런 일들이 불과 몇 년 전 과거에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일이었다.
<중 략>
2.상업지역의 특징
∙ 상업가로 특성
-상권을 가진 노선상가가 모인 가로
-보도 통행량 많고 상가 물건의 하역, 적치 및 상인의 서비스 행위에 의한 보도 점용 잦음
-광역적 상권의 노선상가군
-보도 내 통행량이 매우 많아 충분한 유효 보도폭 확보 필요
-노점상, 상가 물건의 하역, 적치 등의 서비스 행위가 빈번하며, 많은 보행자로 인하여 혼잡함
∙ 상업가로 예시
-종로, 을지로, 봉은사로, 노들길, 송파대로, 풍납로, 신촌로 등
∙ 상업지역의 가로수 문제
-상업가로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 양버즘나무는 속성으로 장대하게 자라는 나무로서, 조기 녹화에는 효과적이나 상가의 간판을 가리는 문제로 상인에 의해 불법적 지치기나 훼손행위를 발생케 하여 가로경관을 저해
참고 자료
서울시. 서울시 가로수 조성관리 기본계획. 2009.11.
임승빈, “반려식물로 대접받는 가로수를 보고 싶다” [조경명사특강] 임승빈 교수의 도시사용설명서_17회, 라펜트, 2014.05.03
“간판가린다 가로수 싹뚝”, 전국도민일보, 2012.05.21.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0297
이승희, “간판 가린다고 가로수 말려 죽이나?”, 시사인천, 2007.06.05.
(http://www.b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http://www.forest.go.kr/newkfsweb/cop/bbs/selectBoardList.do?bbsId=BBSMSTR_1461&mn=KFS_36_02_01&orgId=cityFo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