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문학 명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1.01.19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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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명강 독후감입니다.
학교 과제로 제출했는데 잘 썼다고 칭찬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터넷에 인문학의 정의에 대해 검색해보면 인간의 사상이나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라고 나온다. 정의만 봐도 인문학이라는 것은 매우 광범위하고 끝이 없는 학문으로 보인다.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나는 '인문학 명강' 이라는 책을 구입해 읽어보았다. 인문학이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나는 곧바로 고대 그리스가 떠오른다. 고대 그리스가 인문학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그 문명은 삶을 찬미의 대상으로 보았고 고대 그리스는 주로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주요 인물 중 한명인 소크라테스가 남긴 격언 "너 자신을 알라" 만 보아도 어떤 가치관을 추구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숙고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고 했다. 나는 누구이며,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를 숙고하는 삶은 평생동안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말들은 자기성찰에서 인문학이 출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또한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은 "반짝인다고 모든 것이 금은 아니다" 라는 말을 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 진실이 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나는 한번씩 부모님이 하신 말을 듣지 않아서 후회를 하거나,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 그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속담이 떠오르곤 한다. 그럴때면 부모님 말씀 혹은 옛 말 하나 틀린 것 없다는 생각을 했고 내가 인문학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것 같다. 내가 살아온 세월이 그리 길지는 않기 때문에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앞으로 겪어야 할 일들은 많고 그때마다 어떤 선택이 올바른 것인지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 인문학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나침판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인문학 관련 도서를 많이 읽어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나를 좀 더 성장 시켜야겠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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