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및 느낌]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 게르 채프먼 저
- 최초 등록일
- 2021.01.21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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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 생활은 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무작정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살아가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사랑의 언어를
인정하는 말, 함께 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등의 다섯 가지로 분류한다.
사랑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5가지의 방법이다.
목차
A.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요약)
PART 1.
Chapter 01.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Chapter 02. 사랑의 탱크를 채워라.
Chapter 03. 사랑에 빠진다?
PART 2
Chapter 04. 인정하는 말 – 격려, 온유, 겸손
Chapter 05. 함께 하는 시간
Chapter 06. 선물
Chapter 07. 봉사
Chapter 08. 스킨십
Chapter 09. 사랑의 언어를 아는 법
PART 3
Chapter 10. 사랑은 선택이다
Chapter 11. 사랑이 변화시킨다
Chapter 12. 미운 사람 사랑하기
Chapter 13. 맺는 말
B.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읽은 후의 느낌)
1. 결혼을 하기까지
2. 결혼 생활 중의 어려움
3. 대안 모색
본문내용
Chapter 02. 사랑의 탱크를 채워라.
사랑 받고 싶은 욕구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정서적 욕구라고 결론지었다.
모든 아이의 내면에는 사랑으로 채워지기를 기대하는 ‘정서 탱크’가 있다. 아이가 진정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때 그 아이는 정상적으로 성장하지만, 그 사랑 탱크가 비었을 때 그 아이는 그릇된 행동을 하게 된다. 수많은 아이들의 탈선은 빈 ‘사랑 탱크’가 채워지기를 갈망하는 데에서 비롯한다. 배우자로부터 사랑 받고 싶은 욕구는 결혼에 대한 소원의 핵심이다.
인간 본성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 받기를 갈망하는 부르짖음이 있다. 고립은 인간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 인간의 심연에는 누군가와 친밀해 지고 사랑 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결혼은 이러한 친밀감과 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을 이룬다고 말했다. 이것은 남편이나 아내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깊고 친밀하게 서로의 삶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중 략>
B.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읽은 후의 느낌)
결혼 33 년차를 지내고 있다. 7 년 전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읽고, 블로그에 요약 내용을 올리면서 읽고, 읽은 후 느낌을 작성하면서 읽고… 그렇게 읽은 것이 얼추 일곱 번은 되는 것 같다.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남녀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도 현직에 있었을 때의 주 업무가 마케팅 전문가라고 생각하면, 고객 – 아내 입장을 생각하면서 대해야 하는데, 지금껏 살면서 전혀 그렇게 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내 딸이 작년에 시집가서 남편과 의견을 잘 조율해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과 같이, 나 또한 다시 한 번 아내를 위한 무언가를 해야 하려면 이 책을 다시 또 읽고 그에 맞게 행동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기까지]
30 여년간 환경과 경험과 성격, 그리고 생리 구조까지 전혀 다른 남녀 두 사람이 눈에 무엇이 홀려 ‘사로 잡힌’ 채 결혼을 하게 된다. 모든 가치관과 기대치, 종교관 등 도무지 완벽하게 서로에게 일치하는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모두가 다르다.
참고 자료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 게르 채프먼 저 / 생명의 말씀사 /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