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와 종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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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와 종교3"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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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적 발달을 위해 필요한 훈련을 추하게 하는 힘은 사랑이다. 사랑을 정의 내린다면 ‘자기 자신이나 혹은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 라고 할 수 있다. 사랑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가 많지만 이렇게 정의를 내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이와 함께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이 있다. 사랑하려는 욕구 자체는 사랑이 아니고, 행위로 표현되는 만큼만 사랑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려는 욕구만 가진 채 그것을 사랑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나도 역시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믿고 사랑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표현하는 경우는 얼마 되지 않는다. 작지만 표현하는 것, 예를 들어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전화 한 통이라도 자주 드리는, 그런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작가는 사랑에 빠진다는 것 자체만으로는 사랑의 표시가 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참사랑은 사랑에서 빠져나오는 마지막에 가서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 말이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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