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의 적응기제 억제, 억압, 수축, 퇴행, 부정에 대해 서술

목차

1. 서론

2. 본론
1) 화상환자
2) 화상환자의 적응기제
3) 시사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화상환자

화상은 인간이 경험하는 가장 심한 형태의 외상으로서 신체적, 정서적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과 심한 경우 생명의 위험이 따르는 재해나 사고다. 화상은 신체적 손상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양산하며, 무엇보다도 심리적 문제의 장기간 지속과 함께 심리적 부적응을 초래하여 심한 경우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같은 정신과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화상은 초기 치료과정이 2,3개월 정도 소요되며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후유증으로 반복적인 외상 상태에 놓이게 된다. 화상은 열에 의해 피부세포의 파괴와 괴사를 가져오며 열상이라고 한다. 화상은 끓는 물, 화염, 온습포, 화학약품, 일광 및 전기나 방사선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외상은 3도 이상의 화상과 전체표면적 15% 이상에서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40% 이상일 때는 생명의 위험이 따를 수 있으며, 치료과정 후에도 후유증 상태에서 평생 동안 고통 속에서 살아가기도 한다.
화상환자는 열탕, 화염, 전기, 화학성물질, 뜨거운 물체와의 접촉으로 인하여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사람을 의미한다. 화상환자는 화상 치료받은 후 2개월 정도 뒤에 비후성 반흔, 관절구축, 소양증, 말초신경장애, 절단, 척수손상, 성기능장애 등 신체적인 후유증과 불안, 우울, 수면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동반한 후유증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화상의 범위가 성인의 경우 체포면적의 약 20%, 소아는 약 10% 이상인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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