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문 ) 침묵의 봄이라는 책 중 일부를 읽고 작성한 발제문에 대해 토론문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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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자는 카슨의 잔류 농약량에 대하여 규제하는 제도는 농업 방식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과거에 제시된 제도이며, 현재는 농업 방식이 대중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무조건 금지하기보다는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는 방식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이에 대해서는 나도 반대하지는 않는 입장이다. 그러나 발제문의 주장은 오히려 농약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옹호하는 입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발제자는 비화학적인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된 비화학적인 기술이 생기기 전까지는 잔류 허용량 기준과 같은 제도들이 존재해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 발언은 현재는 농업 방식이 대중화되었다는 발제조의 말에 어긋나는 발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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