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 아래 주요 주제 세 가지에 대해 요약하고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시오. 주요주제-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공황장애-우울증
- 최초 등록일
- 2021.02.05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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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2) 공황장애
3) 우울증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2)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갑자기 들이닥치는 강렬한 불안인 공황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장애를 의미한다. 공황발작이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밀려드는 극심한 공포, 마치 곧 죽지 않을까 하는 강한 불안이다. 권석만, 위의 문헌, 177쪽 참고
흔히 공황발작은 피곤하거나 흥분하거나 정서적 충격 등을 경험한 후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 예측하기가 어렵고 갑자기 나타난다.
첫 공황발작은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피곤하거나 흥분하거나 성행위 중이나 감정적 외상 등이 있었던 후에 올 때도 있다. 약 10분에 걸쳐 악화하는 형태로 시작되고 대체로 10~20분간 지속하다가 빠르게 혹은 서서히 사라진다. 이런 불안상태가 대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나타나게 된다. 민성길, 위의 문헌 349쪽 참고
공황장애로 진단되려면 이러한 공황발작을 경험한 후에 다음의 두 증상 가운데 하나 이상이 나타나야 한다. (1) 공황발작이나 그 후유증(정신이상, 자기통제의 상실, 심장발작)과 관련 해서 계속 걱정하거나 염려한다. (2) 공황발작과 관련하게 현저하게 부적응적인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
주 증상은 강렬한 공포와 곧 죽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다. 그와 함께 호흡곤란이나 흉부의 통증, 질식감, 현기증, 손발의 떨림이나 진전, 땀흘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쓰러지거나 죽거나 미치지 않을까 하는 공포가 자신을 지배한다.
이처럼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공황발작과 함께 관련된 예기불안을 주된 특징으로 한다. 공황장애를 지닌 사람은 공황발작이 일어나지 않는 시기에도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예기 불안을 갖고 있다.
참고 자료
민성길(2020), 『최신정신의학』, 일조각
권석만(2019), 『현대 이상심리학』,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