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월(THE DAWN WALL)' 다큐멘터리 감상문

소개글

다큐멘터리 THE DAWN WALL (던 월)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줄거리와 주관적 감상, 느낀점을 함께 썼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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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던 월은 미국 요세미티 공원에 자리 잡은 약 920m에 달하는 암벽이다. 해가 뜨면서 제일 먼저 비추는 모습이 장관이라 여명의 벽이란 뜻에 던 월이라고 불린다. 이 절벽은 암벽 등반가들에게 인기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 최정상의 프로가 아니라면 도전조차 쉽지 않다. 특히 여명의 벽이라고 불리는 라인은 굴곡 없이 매끈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밧줄만 착용한 채, 다른 어떤 장비의 힘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손과 발만을 사용하는 자유등반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여명의 벽에 토미 칼드웰과 케빈 조거슨이 등반을 도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들이 암벽을 정복하는 과정뿐 아니라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담아 다큐멘터리를 완성 했다.
토미는 어린 시절, 학습 장애를 겪었고 더딘 성장으로 인해 주눅이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마초다운 기질이 넘쳤고 5,6세에 불과했던 토미를 밧줄에 매달아 함께 암벽 등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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