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토케이어의 <교육을 잃은 사회>를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2.2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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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빈 토케이어의 <교육을 잃은 사회> 비평입니다.
책 내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한국 교육에 시사하는 바와 의문점 및 느낀점을
자세히 기술하였습니다. 참고하기에 손색이 없는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을 잃은 사회’라는 제목이 쓰인 녹색 표지를 넘기면서 나는 저자가 말하는 ‘교육을 잃은 사회’란 어떤 곳을 일컫는 것일까 생각했다. 그에 대한 해답은 간단히 나왔다. 차례를 펴보니 ‘일본에서의 교육이 사라졌다’라는 큰제목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큰제목 아래 세세하게 적혀있는 소제목들을 살펴보니 이 책이 다른 책에 비하면 1/2밖에 안되는 크기지만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심도 있게 다루어진 묵직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내가 가진 의문은 저자에 대한 것이었다. 왜 마빈 토케이어는 일본의 교육에 대해 비판하였으며, 굳이 유태인의 교육과 비교를 한 것일까. 저자는 미국에서 태어난 유태계 미국인 이였으며 한 사람의 랍비로서 일본에 가게 되었다. 그는 랍비로서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하였다. 그곳에서 일본인들의 문제를 상담해 주기도 하고, 유태인의 풍속과 습관을 문의하러 오는 사람에게 정보를 주고 또한 와세다 대학교에서 헤브라이어 강좌를 갖기도 하였다. 저자가 쓴 맺음말을 읽기 전까지 나는 그가 일본의 교육뿐만 아니라 일본 자체에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가 일본의 교육과 유태인 교육을 큰 타이틀로 내걸면서 이 책을 엮어 나간 것은 이 자국과 일본을 높이 평가 했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