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경이란(5p)
- 최초 등록일
- 2021.02.25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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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외경이란?
1. 개신교에서의 외경
2. 가톨릭교회에서의 외경
3. 외경과 위경
4. 결론
II. 외경의 가치
1. 외경 속에 나타난 종교적 사상의 발전
2. 유대 사회의 종교적 정치적면에서의 외경의 역할
3. 외경에서의 유대 율법의 이해
4. 외경이 문학에 미친 영향
III. 외경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본문내용
유대인들은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의 멸망과 함께 성전을 상실하고 기독교의 발흥으로 인해 신앙에 위협을 받고나자 안전과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경에 집착했다. 왜냐하면 바로 그들의 종교적인 정체성자체가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히브리 정경을 승인하게 되었다. 처음에 구약 39권 중 정경으로 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고 편성된 것은 34권이였다. 5권은 정경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주전 2세기에 유대의 랍비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5권의 목록을 보면 아가서, 전도서, 에스더, 에스겔, 잠언이다. 그 이후 주전 90~118년 2차례에 걸친 얌니아 회의(the council of Jamnia)이후부터는 히브리어 정경에 속한 각 책에 대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았다.
<개신교에서의 외경>
개신교 교회가 외경이라 할 때 의미하는 바는 라틴 교회의 교부 제롬(Jerome, A.D.346~420)의 정의에 근거한다. 즉 대략 주전 3세기~주후 1세기에 기록된 유대 문헌으로서 히브리 정경 24권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14권 혹은 15권의 책들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책들은 헬라어 70인 역(LXX)과 라틴어 벌게이트역(Vulgate)에는 포함된 책들이다. 여기서 14권이라 할 때는 예레미야 서신을 바룩서에 덧붙여 놓은 흠정역(KJV)의 분류를 따른 것이고, 15권이라 할 때는 예레미야 서신을 따로 독립시켜 구분한 표준개역성경(RSV)의 분류를 따른 것이다.
제롬(Jerom)은 갈라디아 서문과 자신이 번역한 라틴어 성경 머리말에 헬라어 아포크리파(apocrypha)란 말을 “비 정경적”이란 의미로 사용했다. 그는 구약 정경 39권을 옮겼으나 히브리어 정경을 24권으로 계산했다. 여기에서 제롬은 말하기를 “이것들 외의 것은 무엇이나 반드시 외경에 포함시켜야 한다” 고 했다. 다시 말해 비 정경적 서적에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참고 자료
구약개론(Guide to the old Testament) : Merrill f. unger 김진홍 역.
한국복음주의 신약학 연구(제3권 통권 제3호 2004년 10월) 정연락
구약개관 : 윌리엄 S. 라솔 외 / 박철현 역.
가톨릭교회의 교리서 비평 : 조영엽 박사
외경이란 무엇인가? - 신구약 중간의 문학 : 메츠거. 브루스 M / 민영진 역.
신약의 역사적 신학적 개론 : 월터 엘월 & 로버트 야르부 / 류근상. 김광모 역.
스터디 바이블(ESV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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