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방안 보고서 ) 선행연구 검토 등을 통한, 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어떻게 교육을 하면 좋은지 -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1.03.05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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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학습자의 특성
(2) 학습자에 맞는 교육방안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한국 사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일 민족이 아닌 다민족이 결합된 다문화 사회로 전개되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에 정착하며 살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이 다문화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결혼을 통한 이민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후에 출산을 한다면 아이들과의 소통의 문제에 봉착하기 때문에 반드시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대상이라고 여겨진다. 고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고는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방법으로 협동학습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다. 결국 의사소통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그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다. 또한 협동학습은 학습자들의 유대관계를 형성해줄 뿐 아니라 그들의 한국문화 적응에 효과적이라 보인다.
본고는 협동학습의 방법을 활용하여 결혼이민자가 자주 처하는 상황인 요리, 시어머니와의 대화 등을 가정하여 그 안에서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설정하고 이에 맞게 교육방안을 세워보려고 한다.
2. 본론
(1) 학습자의 특성
학습자가 겪는 어려움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습자의 모국과 그가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특정 해보려한다. 일단 학습자는 한국에 국제 결혼울 통해 정착한 30대의 여성으로 설정했다. 많은 연구들에 의해 나타나는 한국어의 어려움은 ‘ㄹ’발음이다. 이 ‘ㄹ’발음은 베트남 학습자 뿐 아니라 중국 등지의 유사 발음을 갖고 있는 학습자에게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어려움이긴 하다. 한국어 ‘ㄹ’과 중국어의 ‘ㄹ’을 간단히 비교해 보면 한국어 ‘ㄹ’은 설측음( 혀 옆의 소리)로 변환되는 특징을 갖지만 중국어 ‘ㄹ’은 보다 구강의 안쪽으로 혀를 붙여 올려야 나는 소리다. 기본적으로 소리가 갖고 있는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중국인이 한국어 ‘ㄹ’발음을 하게 되면 한국인들이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편윤희,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연구」, 『한국어교육연구』 1, 한국어교육학회,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