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위인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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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탄생 이야기를 보면 산기가 두 해 넘게 오지 않아서 늦게 출산했다고 하는데 현실과 굉장히 동떨어진 설명이다. 김유신도 후대 사람들에 의해서 신격화시키려는 시도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인전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것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철천지 원수였던 것이었다. 당시 신라 사람들은 ‘백제를 무찌를 것이다’ ‘이 화살이 백제, 고구려 놈의 가슴에 맞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사실 여부는 난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는 현재 한반도 상황과 유사해보였다. 남한과 북한이 서로 한민족이라고 인식하고 있긴 하지만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으르렁대는 상황이 매우 비슷하다. 김유신은 어릴 적부터 활솜씨, 말타는 솜씨가 뛰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임금 앞에서 그 실력을 뽐내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김유신 (위인전기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