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정신건강-스트레스 과정모델을 통해 경주-포항지진 피해자의 입장에서 살펴 본 재난과 정신건강-독거노인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글

"재난과 정신건강-스트레스 과정모델을 통해 경주-포항지진 피해자의 입장에서 살펴 본 재난과 정신건강을 독거노인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재난에 대한 관심의 증가
2) 경주-포항 지진으로 드러난 문제점들

2. 본론
1) 재난의 정의
2) 재난으로 인한 정신건강문제와 취약집단
3) 스트레스 과정모델(연구설계, 연구대상 및 자료분석)
4) 경주-포항지진 피해자(독거노인 중심)에 대한 대응 및 지원체계

3. 결론 및 제언
1) 고령화와 재난이라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에 노출된 독거노인

4. 참고논문

본문내용

1)재난에 대한 관심의 증가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은 혁신적인 IT기술의 발달로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소식들을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몇 가지 검색어만 입력해보아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재난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물질적·정신적 피해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토네이도, 홍수, 가뭄이나 폭설 등과 같은 자연재해들은 광범위한 지역에 대량의 인명피해를 남기는 것을 뉴스를 통해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재난의 소식이 그저 여러 뉴스 가운데 하나, 혹은 특이한 해외토픽 가운데 하나 정도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긴박한 재난의 순간을 직접 경험해 본 입장이라면 과연 어떨까?

2)경주-포항 지진으로 드러난 문제점들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대한민국 역대 최대 규모인 5.8의 강진이 발생하였고, 일주일 뒤 리히터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이후 수 개월에 걸쳐 약500회에 이르는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다가, 2017년 11월 15일에는 포항지역에서 관측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인 5.4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규모는 경주지진 보다 약했지만 지표면과 가까운 곳에서 발생하였기에 포항지진이 피해의 규모는 더욱 큰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한 경북지역에서 두 차례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자 대한민국이 더 이상 지진피해에서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는 불안과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었고, 재난에 대한 개인과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라는 과제가 긴급하고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다.
지진 뿐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재난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중 략>

참고 자료

김민혁, 민성호 (2011). 재난과 정신건강:정신의학적 개입, 정신건강정책포럼.
정지혜, 표경수, 김진선 (2019). 독거노인이 경험한 지진관련 스트레스와 중재자원: 포항지역 노인을 중심으로. 노인복지연구.